사고이력내용이 달라 환불 요청(중고차매매상사에서 구매후)

중고차매매상사에서 중고차를 구매한 후 성능기록부에 기재된 사고수리 내용과 실제 상태가 달라 환불을 요구하시는 경우, 소비자보호법과 중고차거래 관련 법규에 따라 환불 절차가 정해져 있습니다. 이를 간단히 설명드리겠습니다.

1. 사고 수리 내용 확인: 먼저 구매한 중고차의 성능기록부를 확인하여 사고 수리 내용과 실제 차량 상태를 비교합니다. 사고 이력이 기재되어 있고 실제로 수리된 사실이 확인되면, 중고차매매상사에게 이를 주장할 수 있습니다.
2. 중고차매매상사와 협의: 환불을 요구하려면 구매한 중고차매매상사와 협의하는 것이 첫 단계입니다. 상사와의 협의를 통해 문제를 해결하고자 합니다. 상사는 소비자와의 협의를 통해 문제를 해결하려는 노력을 해야 합니다.
3. 소비자분쟁조정기관 신청: 만약 중고차매매상사와의 협의가 이루어지지 않거나 불만족스러운 경우, 소비자분쟁조정기관에 신청할 수 있습니다. 소비자분쟁조정기관은 소비자와 사업자 간의 분쟁을 조정하는 기관으로, 무료로 이용할 수 있습니다.
4. 소비자보호법 적용: 소비자보호법에 따라 구매자는 중고차를 구입한 후 6개월 이내에 상태에 문제가 생겼다면, 사업자에게 환불이나 교환을 요구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중고차의 일반적인 마모나 소모성 부품에 대해서는 환불이나 교환 요구가 적용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5. 법률적 조치: 위의 절차들로 문제가 해결되지 않는 경우, 법률적 조치를 취할 수 있습니다. 이는 변호사나 법률 전문가와 상담하여 가능한 절차를 알아보는 것이 좋습니다.

중고차 구매 시에는 가능한 모든 정보를 확인하고, 절차 및 권리에 대해 충분히 이해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구매 전에 사고이력과 관련된 성능기록부를 꼼꼼히 확인하고, 중고차매매상사와의 계약서를 꼼꼼히 검토하여 구매 결정을 내리는 것이 좋습니다. 환불을 요구할 때에는 관련 법률을 잘 숙지하고, 필요하다면 전문적인 법률 지식을 가진 전문가와 상담하는 것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