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여자 축구대표팀, 모로코에게 0-1 패…여자월드컵 16강 진출 희박

한국 여자 축구대표팀이 2023 FIFA 여자 월드컵 조별리그 2차전에서 모로코에 0-1로 패했습니다.

한국은 20일(한국시간) 호주 멜버른 에티하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H조 2차전에서 모로코에 0-1로 패했습니다.

한국은 1차전에서 콜롬비아에 0-2로 패한 데 이어 이번 경기까지 패하면서 조별리그 2연패를 당했습니다. 한국은 3차전에서 우승 후보 독일과 맞붙습니다.

한국이 독일에 이기더라도 16강 진출이 확정되는 것은 아닙니다. 한국이 독일에 이기더라도 콜롬비아가 모로코를 이기거나 비기면 한국은 16강 진출이 좌절됩니다.

한국은 독일에 5골차 이상 승리해야 16강에 진출할 수 있습니다. 한국이 독일에 4골차로 승리하면 골득실에서 콜롬비아에 앞설 수 있습니다. 하지만 한국이 독일에 3골차 이하로 승리하면 골득실에서 콜롬비아에 뒤질 수 있습니다.

한국이 16강 진출을 위해서는 독일에 5골차 이상 승리해야 합니다. 한국이 독일에 5골차 이상 승리한다면 한국은 16강에 진출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한국이 독일에 5골차 이상 승리하지 못하면 한국은 조별리그에서 탈락할 것입니다.

한국은 경기 초반부터 주도권을 잡고 공격을 펼쳤지만, 모로코의 탄탄한 수비에 막혀 득점에 실패했습니다. 전반 35분, 모로코는 역습 상황에서 린다 엘햄람이 선제골을 터뜨리면서 1-0으로 앞서갔습니다.

한국은 후반에도 공격을 펼쳤지만, 모로코의 수비를 뚫지 못했습니다. 한국은 후반 40분, 지소연이 페널티킥을 얻어냈지만, 이은미가 골키퍼에게 막히면서 아쉬움을 삼켰습니다.

한국은 결국 0-1로 패하면서 2연패를 당했습니다. 한국은 3차전에서 우승 후보 독일과 맞붙습니다. 한국이 독일에 이기더라도 16강 진출이 확정되는 것은 아니기 때문에 한국은 독일에 5골차 이상 승리해야 16강에 진출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