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연재 결혼 1년 만에 임신…'뉴스룸' 깜짝 발표

손연재가 결혼 1년 만에 임신 소식을 전했습니다.

손연재는 20일 JTBC '뉴스룸'에 출연해 "현재 임신 17주차에 접어들었다"고 밝혔습니다.

손연재는 "결혼을 하고 아이를 갖고 싶다고 생각했지만, 생각보다 빨리 임신을 하게 됐다"며 "너무 놀랐지만, 기쁜 마음으로 임신 생활을 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손연재는 "아이의 성별은 아직 모르지만, 건강하게 태어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열심히 운동하고,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겠다"고 덧붙였습니다.

손연재는 지난 2022년 5월 9세 연상의 비연예인과 결혼했습니다. 두 사람은 2019년부터 교제해왔습니다.

손연재는 2010년 광저우 아시안 게임에서 리듬체조 개인 종목 금메달을 획득한 한국의 전 리듬체조 선수입니다. 2012년 런던 올림픽과 2016년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에도 출전했습니다.

손연재는 은퇴 후에도 리듬체조 후배들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습니다. 2022년에는 리듬체조 아카데미를 설립하기도 했습니다.

손연재의 임신 소식에 많은 팬들이 축하를 보내고 있습니다. 손연재는 앞으로도 건강한 임신 생활을 이어가고, 좋은 모습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