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12월 3일부터 방영을 시작한 KBS 2TV 주말드라마 ‘닥터슬럼프’는 박형식, 박신혜 주연의 메디컬 드라마로, ‘닥터스’, ‘낭만닥터 김사부’, ‘라이프’ 등을 연출한 김병우 감독과 ‘닥터스’, ‘낭만닥터 김사부’ 등을 집필한 박지현 작가가 의기투합한 작품이다.
‘닥터슬럼프’는 흉부외과 전문의인 여정우(박형식 분)와 신경외과 전문의인 남하늘(박신혜 분)의 성장과 사랑을 그린다. 여정우는 완벽한 외모와 실력을 겸비한 엘리트 의사이지만, 갑작스러운 사고로 모든 것을 잃고 슬럼프에 빠진다. 남하늘은 똑똑하고 야망이 넘치는 의사지만, 의사가 되고 싶은 이유를 잃어버린 채 살아간다.
1·2회에서는 여정우와 남하늘의 첫 만남과 두 사람의 슬럼프가 그려졌다. 여정우는 수술 중 실수를 하여 환자가 사망하는 사고를 당하고, 그 후로 의사로서의 자신감을 잃고 방황한다. 남하늘은 아버지의 병원에서 일하며 의사로서의 꿈을 키워가지만, 아버지의 기대에 부응하지 못하는 자신에 대한 회의감에 빠진다.
1·2회 관전포인트는 다음과 같다.
- 여정우와 남하늘의 슬럼프 극복
여정우와 남하늘은 모두 각자의 이유로 슬럼프에 빠진 인물이다. 여정우는 완벽한 의사가 되기 위해 노력해왔지만, 사고로 모든 것을 잃고 자신감을 잃어버린다. 남하늘은 의사가 되고 싶은 이유를 잃어버리고, 현실에 안주하며 살아간다. 두 사람은 서로를 통해 슬럼프를 극복하고 다시 의사로서의 삶을 되찾을 수 있을까?
- 여정우와 남하늘의 로맨스
여정우와 남하늘은 서로에게 호감을 느끼는 듯한 모습을 보인다. 여정우는 남하늘의 당당하고 똑똑한 모습에 반하게 되고, 남하늘은 여정우의 따뜻하고 다정다감한 모습에 호감을 느낀다. 두 사람의 로맨스가 어떻게 전개될지 관심이 집중된다.
- ‘닥터스’, ‘낭만닥터 김사부’ 팀의 새로운 메디컬 드라마
‘닥터스’, ‘낭만닥터 김사부’ 등을 통해 메디컬 드라마의 새 지평을 열었던 김병우 감독과 박지현 작가가 ‘닥터슬럼프’를 통해 또 한 번 메디컬 드라마의 진수를 보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닥터스’, ‘낭만닥터 김사부’의 팬들이라면 ‘닥터슬럼프’에도 많은 관심을 가질 것으로 보인다.
‘닥터슬럼프’는 1·2회 시청률 10.3%, 11.4%를 기록하며 쾌조의 출발을 보였다. 여정우와 남하늘의 슬럼프 극복, 두 사람의 로맨스, 김병우 감독과 박지현 작가의 새로운 메디컬 드라마라는 점에서 ‘닥터슬럼프’가 앞으로 어떤 이야기를 보여줄지 기대가 모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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