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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토트넘 경기에서 터진 ‘2명 퇴장’ 사건, 무엇이 있었을까?

2023. 11.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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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11월 7일,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11라운드에서 토트넘은 안방에서 첼시에 4-1로 패했다. 토트넘은 개막 이후 10경기 연속 무패 행진을 이어가다 시즌 첫 패를 당했다.

토트넘은 전반 6분 클루셰브스키의 선제골로 앞서갔다. 전반 13분에는 손흥민이 오른발 슛으로 골망을 흔들었으나, VAR 판독 끝에 오프사이드로 득점이 취소됐다.

 

전반 33분에는 로메로가 반칙으로 레드카드를 받았다. 전반 39분에는 첼시의 캉테가 페널티킥으로 동점을 만들었다.

후반 10분에는 우도기가 퇴장당하며 토트넘은 수적 열세에 놓였다. 후반 20분에는 첼시의 리버풀이 역전골을 터뜨렸다. 후반 30분에는 하베르츠가 추가골을 기록하며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손흥민은 전반 13분 오프사이드로 득점이 취소되는 불운을 겪었으나, 후반 추가 시간 왼발 슈팅이 골키퍼 선방에 막히며 공격포인트를 기록하지 못했다.

이번 패배로 토트넘은 승점 22로 2위로 내려앉았다. 첼시는 승점 25로 선두로 올라섰다.

 

토트넘의 패배 원인

토트넘의 패배 원인은 크게 두 가지로 볼 수 있다. 첫 번째는 수비진의 부진이다. 전반 33분 로메로의 레드카드와 후반 10분 우도기의 퇴장으로 토트넘은 수적 열세에 놓였다. 수비진이 붕괴되면서 첼시에게 연속골을 내주는 결과를 초래했다.

두 번째는 손흥민의 부진이다. 손흥민은 이번 경기에서 전반 13분 오프사이드로 득점이 취소되는 불운을 겪었으나, 후반 추가 시간 왼발 슈팅이 골키퍼 선방에 막히며 공격포인트를 기록하지 못했다. 손흥민의 부진으로 토트넘은 공격의 활로를 찾지 못했다.

 

손흥민의 향후 전망

손흥민은 이번 패배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EPL 득점 순위 공동 2위(8골)에 올라있다. 손흥민은 이번 경기에서 전반 13분 오프사이드로 득점이 취소되는 불운을 겪었으나, 후반 추가 시간 왼발 슈팅이 골키퍼 선방에 막히며 공격포인트를 기록하지 못했다.

손흥민은 이번 패배를 계기로 더 강해질 것으로 보인다. 손흥민은 이번 경기에서 수비진의 부진으로 인해 많은 기회를 얻지 못했지만, 후반 추가 시간까지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손흥민은 앞으로도 꾸준한 노력과 발전을 통해 세계 최고의 공격수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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