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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에서 제공하는 직장인 건강검진은 크게 1차 검진과 2차 검진으로 나뉩니다. 1차 검진은 모든 직장인이 받게 되며, 2차 검진은 1차 검진에서 이상 소견이 발견된 경우에만 받게 됩니다.
1차 검진
1차 검진은 다음과 같은 항목을 검사합니다.
- 진찰, 상담
- 신장, 체중, 허리 둘레, 체질량 지수
- 시력, 청력, 혈압 측정
- AST(SGOT), ALT(SGPT), 감마지피티
- 공복혈당
- 요단백, 혈청 크레아티닌, 혈색소, 신사구체 여과율(e-GFR)
- 흉부 방사선 촬영
2차 검진
2차 검진은 다음과 같은 항목을 검사합니다.
- 혈액검사: 혈액암, 빈혈, 간염, 신장질환, 갑상선질환, 혈액응고장애 등
- 소변검사: 요로감염, 신장질환, 당뇨병, 간질환 등
- 대변검사: 대장암, 궤양성 대장염, 크론병 등
- 내시경 검사: 위암, 대장암, 식도암 등
- 초음파 검사: 간, 신장, 갑상선, 심장, 췌장 등
- CT, MRI 검사: 뇌졸중, 뇌종양, 폐암, 간암, 신장암 등
골다공증 검사
골다공증 검사는 1차 검진에서 만 54세와 만 66세의 여성에게만 실시됩니다. 검사 방법은 다음과 같습니다.
- 골밀도 검사: 뼈의 강도를 측정하는 검사입니다.
- 혈청 골형성 지표 검사: 뼈의 재생 능력을 측정하는 검사입니다.
골다공증 검사에서 이상 소견이 발견되면, 2차 검진에서 추가 검사를 받게 됩니다.
골다공증 검사 준비사항
골다공증 검사를 받기 위해서는 다음과 같은 사항을 준비해야 합니다.
- 금식: 검사 전날 밤 9시 이후부터 금식해야 합니다. 물, 커피, 우유, 담배, 껌 등도 금식에 포함됩니다.
- 복장: 검사 당일에는 편안한 복장을 입고, 굽이 낮은 신발을 신어야 합니다.
- 휴대품: 신분증, 건강보험증, 검사 안내문
골다공증 검사 후 주의사항
골다공증 검사 후에는 다음과 같은 사항을 주의해야 합니다.
- 검사 당일에는 무리한 운동을 피해야 합니다.
- 검사 결과는 2~3주 후에 확인할 수 있습니다.
골다공증은 뼈가 약해져서 쉽게 부러질 수 있는 질환입니다. 골다공증 검사를 통해 조기에 발견하고 치료하면, 골절을 예방하고 건강한 삶을 유지할 수 있습니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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