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혼부부전세대출은 중복 대출이 금지되어 있습니다. 따라서 아내가 신혼부부전세대출을 신청하기 위해서는 남편의 버팀목전세대출을 먼저 상환해야 합니다.
주택도시기금의 신혼부부전세대출
주택도시기금의 신혼부부전세대출은 세대주 포함 세대원 전원이 무주택이어야 하며, 중복 대출이 금지되어 있습니다. 중복 대출이란 주택도시기금에서 주택 구입 또는 전세자금 대출을 받은 세대원이 다른 주택도시기금 대출을 받는 것을 말합니다.
버팀목전세대출
버팀목전세대출은 세대주가 만 19세 이상 34세 이하의 무주택자이거나, 혼인 7년 이내의 무주택 가구원이면 신청할 수 있는 전세자금 대출입니다. 중복 대출이 가능하며, 기존 대출을 상환하는 조건으로 신규 대출을 받을 수 있습니다.
해당 사례의 경우
아내는 신혼부부전세대출을 신청하기 위해 세대주가 되어야 합니다. 하지만 남편이 버팀목전세대출을 받아 세대주로 등록되어 있는 상태입니다. 따라서 아내는 남편의 버팀목전세대출을 상환하거나, 아내가 세대주가 될 수 있도록 남편의 세대주 자격을 상실시키는 등의 조치를 취해야 합니다.
방법
남편의 버팀목전세대출을 상환하는 방법이 가장 간단합니다. 버팀목전세대출은 최대 1억 2천만원까지 대출이 가능하며, 연 2.7%의 금리로 대출을 받을 수 있습니다. 남편의 세대주 자격을 상실시키는 방법도 있습니다. 남편이 다른 세대주와의 혼인, 주택 구입, 해외 체류 등의 사유로 세대주 자격을 상실하면 아내가 세대주가 될 수 있습니다.
결론
아내가 신혼부부전세대출을 받기 위해서는 남편의 버팀목전세대출을 상환하거나, 남편의 세대주 자격을 상실시키는 등의 조치를 취해야 합니다.
추가 팁
신혼부부전세대출은 대출 한도가 1억 8천만원까지로, 버팀목전세대출의 한도보다 높습니다. 따라서 남편의 버팀목전세대출을 상환하고 아내가 신혼부부전세대출을 받는 것이 더 유리할 수 있습니다. 또한, 신혼부부전세대출은 저금리로 대출을 받을 수 있으므로, 버팀목전세대출의 금리가 부담된다면 신혼부부전세대출을 신청하는 것도 고려해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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