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와 국민건강보험공단은 100세 시대 대비 노후생활 지원 및 건강·돌봄 지원 체계 조성을 목표로 2023년 7월부터 '노인 의료-돌봄 통합지원 시범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 사업은 복지, 의료, 돌봄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 인력이 협력하여 노인의 건강과 돌봄 욕구를 종합적으로 파악하고, 맞춤형 통합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다.
부천시와 국민건강보험공단은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공동 상담을 통해 대상자를 발굴하고 있다. 공동 상담은 사회복지직 공무원 1명, 간호직 공무원 1명, 건강보험공단 직원 1명으로 구성된 팀이 대상자를 방문하여 진행한다. 팀은 대상자의 전반적인 건강 상태와 돌봄 욕구를 조사하고, 이를 바탕으로 통합돌봄계획을 수립한다.
부천시는 2023년 7월부터 10월까지 중동, 대산동 등 5개 동에서 100여 명의 대상자를 발굴하여 통합돌봄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오는 12월까지 5개 동에서 100여 명의 대상자에 대한 추가적인 공동 상담을 진행해 대상자 발굴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공동 상담을 통해 발굴된 대상자는 건강보험공단의 장기요양서비스와 부천시의 돌봄서비스, 지역사회의 자원 등을 연계하여 맞춤형 통합돌봄서비스를 제공받는다. 예를 들어, 대상자가 거동이 불편하다면 방문 간호, 방문 요양, 재가급식 등의 서비스를 제공받는다. 또한, 대상자가 사회참여를 원하는 경우, 지역사회의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부천시와 국민건강보험공단은 공동 상담을 통해 더 많은 노인이 통합돌봄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다. 또한, 통합돌봄서비스를 통해 노인이 지역사회에서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공동 상담의 효과
공동 상담은 노인의 건강과 돌봄 욕구를 종합적으로 파악하고, 맞춤형 통합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효과적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공동 상담을 통해 발굴된 대상자는 기존의 복지, 의료, 돌봄 서비스와는 차별화된 통합돌봄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공동 상담의 효과는 다음과 같이 요약할 수 있다.
노인의 건강과 돌봄 욕구를 종합적으로 파악할 수 있다.
대상자의 개별 상황에 맞는 맞춤형 통합돌봄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
복지, 의료, 돌봄 등 다양한 분야의 서비스가 연계되어 효율적인 지원이 가능하다.
향후 계획
부천시와 국민건강보험공단은 공동 상담을 통해 발굴된 대상자의 통합돌봄서비스를 지속해서 제공하고, 사업의 효과를 검증할 계획이다. 또한, 사업의 대상자를 확대하고, 서비스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한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부천시와 국민건강보험공단은 공동 상담을 통해 노인의 건강과 돌봄 욕구를 충족시키고, 지역사회에서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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