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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행정

충주~판교 KTX 12월 개통, 일산발 서해선 KTX도 ‘가능’

2023. 10.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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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판교 KTX 12월 개통, 일산발 서해선 KTX도 ‘가능’

충주~판교 KTX가 오는 12월 22일 개통된다. 이에 따라 충주와 경기 남부 지역의 접근성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충주~판교 KTX는 중부내륙선의 일부로, 충주~부발 구간은 지난 2021년 12월에 개통했다. 이번에 개통되는 부발~판교 구간은 총 74.8km로, 최고속도는 300km/h다. 운행시간은 충주에서 판교까지 57분이다.

충주~판교 KTX 개통으로 충주에서 서울 강남까지 1시간 만에 도달할 수 있게 된다. 또한, 경산, 김천 등 경부선 KTX 환승역과도 직결돼 수도권과 중부내륙 지역을 더욱 빠르고 편리하게 연결하게 된다.

충주~판교 KTX 개통은 일산발 서해선 KTX 도입 가능성도 높여준다. 일산~서해선은 현재 일반열차만 운행하고 있는데, 부발역에서 경강선과 직결된다. 이에 따라 일산역에서 KTX이음 열차를 투입하면 일산발 서해선 고속철도 운행이 가능해진다.

일산발 서해선 KTX가 개통되면 일산에서 인천국제공항까지 1시간 30분, 서울역까지 30분 만에 도달할 수 있게 된다. 또한, 경기 서부권과 서해안 지역의 접근성도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충주~판교 KTX 개통의 기대 효과

충주~판교 KTX 개통은 다음과 같은 기대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전망된다.

교통 편의성 향상: 충주와 경기 남부 지역의 접근성이 크게 개선돼 수도권과 중부내륙 지역을 더욱 빠르고 편리하게 연결하게 된다.

경제 활성화: 충주와 경기 남부 지역의 관광 및 산업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국가균형발전: 수도권 집중을 완화하고 지역 균형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일산발 서해선 KTX 도입의 기대 효과

일산발 서해선 KTX 도입은 다음과 같은 기대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전망된다.

교통 편의성 향상: 일산과 경기 서부권, 서해안 지역의 접근성이 크게 개선된다.

경제 활성화: 일산과 경기 서부권, 서해안 지역의 관광 및 산업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국가균형발전: 수도권 집중을 완화하고 지역 균형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향후 과제

충주~판교 KTX 개통과 일산발 서해선 KTX 도입은 수도권과 중부내륙, 서해안 지역의 교통망을 크게 개선할 것으로 기대된다. 그러나, 아직까지 해결해야 할 과제도 있다.

충주~판교 KTX의 경우, 부발~판교 구간은 고속철도 전용선이 아닌 기존선에 건설됐다. 이에 따라 운행 속도가 300km/h로 제한되고, 열차 운행 횟수도 제한될 수 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부발~판교 구간에 고속철도 전용선을 건설하거나, 열차 운행 횟수를 늘리는 등의 방안이 필요하다.

일산발 서해선 KTX의 경우, 아직까지 구체적인 사업 계획이 마련되지 않았다. 일산역에서 KTX이음 열차를 투입할 경우, 스크린도어 혼용 작업 등이 필요한데, 이에 대한 비용과 안전성 검토가 필요하다. 또한, 일산발 서해선 KTX 도입이 일산역의 혼잡을 가중시킬 가능성도 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일산역의 시설 개선과 운영 효율화 방안 마련 등이 필요하다.

충주~판교 KTX 개통과 일산발 서해선 KTX 도입은 수도권과 중부내륙, 서해안 지역의 교통망을 크게 개선할 것으로 기대된다. 그러나, 아직까지 해결해야 할 과제도 있는 만큼, 정부와 지자체의 적극적인 노력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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