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10월 23일, 국민의힘은 인요한 연세대 의대 교수를 혁신위원장으로 임명했다.
김기현 대표는 인 위원장의 임명과 관련해 "정치 개혁 필요성에 깊이 공감하고 투철한 의지를 갖고 계신 만큼, 국민의힘을 보다 신뢰받는 정당으로 재탄생시키는 데 최적의 처방을 내릴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그러나 당내에서는 인 위원장의 혁신위원장 임명에 대해 회의적인 시각이 적지 않다.
인 위원장은 정치 경험이 전무한데다, 대선 패배 이후 국민의힘이 추진한 쇄신안에도 실질적인 변화가 없었다는 점에서 혁신에 대한 기대감이 크지 않다는 것이다.
실제로 인 위원장은 혁신위원장으로 임명된 이후, 당내 혁신 방향에 대한 구체적인 비전을 제시하지 못하고 있다.
인 위원장은 지난 24일 기자들과 만나 "혁신은 '거침없이, 좀 망가져도' 해야 한다"며 "국민의힘에 있는 많은 사람이 내려와서 들어야 하고, 듣고 변하고 희생할 각오가 돼 있어야 한다"고 말했다.
그러나 이러한 발언은 구체적인 실천 방안을 제시하지 못한 채, 당내 갈등을 부추길 수 있다는 우려를 낳고 있다.
당내에서는 인 위원장의 혁신위원장 임명이 당내 갈등을 해소하고, 국민의힘을 재건하는 데 도움이 될지 여부에 대한 의구심이 커지고 있다.
- 인 위원장은 정치 경험이 전무하다.
- 대선 패배 이후 국민의힘이 추진한 쇄신안에도 실질적인 변화가 없었다.
- 인 위원장은 혁신위원장으로 임명된 이후, 당내 혁신 방향에 대한 구체적인 비전을 제시하지 못하고 있다.
- 당내에서는 인 위원장의 혁신위원장 임명이 당내 갈등을 해소하고, 국민의힘을 재건하는 데 도움이 될지 여부에 대한 의구심이 커지고 있다.
국민의힘은 인요한 교수를 혁신위원장으로 임명하며, 당 쇄신을 위한 본격적인 행보에 나섰다. 그러나 당내에서는 인 위원장의 혁신위원장 임명에 대해 회의적인 시각이 적지 않다. 인 위원장이 당내 갈등을 해소하고, 국민의힘을 재건하는 데 성공할지 여부에 관심이 집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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