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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10월 11일, 삼성전자는 2023년 3분기 실적을 발표했습니다. 삼성전자는 3분기 매출액 77조9,510억원, 영업이익 2조4,000억원을 기록하며, 모두 시장 전망치를 상회했습니다. 이는 삼성전자가 올해 처음으로 조 단위 영업이익을 달성한 것으로, 깜짝 실적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은 15.7%, 영업이익은 5.5% 증가한 수치입니다.
삼성전자의 깜짝실적은 다음과 같은 요인에 기인합니다.
- 메모리 반도체의 호조 : 삼성전자의 메모리 반도체 사업은 3분기에도 견조한 성장세를 이어갔습니다. D램과 낸드플래시 모두 가격이 상승하고, 수요도 견조한 모습을 보였습니다.
- 스마트폰의 선전 : 삼성전자의 스마트폰 사업은 갤럭시S22 시리즈의 출시 효과로 호실적을 기록했습니다. 갤럭시S22 시리즈는 전 세계적으로 1000만 대 이상 판매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 가전의 성장 : 삼성전자의 가전 사업은 비스포크 가전의 인기에 힘입어 성장세를 이어갔습니다. 삼성전자는 비스포크 가전의 누적 판매량이 1000만 대를 돌파했다고 밝혔습니다.
삼성전자의 3분기 실적을 부문별로 살펴보면 다음과 같습니다.
- 반도체 부문
- 삼성전자의 반도체 부문은 메모리 반도체의 수요 증가와 가격 상승에 힘입어 큰 폭의 성장을 기록했습니다. 삼성전자의 반도체 부문 매출액은 51조2,50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1.2% 증가했습니다. 영업이익은 1조9,00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32.8% 증가했습니다. 메모리 반도체 부문은 D램과 낸드플래시 모두 큰 폭의 성장을 기록했습니다. D램은 서버, PC, 스마트폰 등 다양한 분야에서의 수요 증가에 힘입어 매출액이 23조9,00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6.9% 증가했습니다. 영업이익은 1조3,00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53.8% 증가했습니다. 낸드플래시는 SSD, 모바일, 자동차 등 다양한 분야에서의 수요 증가에 힘입어 매출액이 27조3,50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5.5% 증가했습니다. 영업이익은 6,00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24.3% 증가했습니다.
- 스마트폰 부문
- 삼성전자의 스마트폰 부문은 중국 시장의 회복과 신제품 출시에 힘입어 실적을 개선했습니다. 삼성전자의 스마트폰 부문 매출액은 25조6,00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2.9% 증가했습니다. 영업이익은 3,00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58.2% 증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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