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10월 13일, 손석희 전 JTBC 총괄사장이 JTBC를 퇴사했다. 손 전 사장은 JTBC에 입사한 지 10년 만에 퇴사하게 됐다.
손 전 사장은 퇴사 소감문을 통해 "현직에선 물러나지만 현업에는 있는 셈"이라며 "물 흘러가듯 순리대로 따라가면 된다"며 퇴사 이유를 밝혔다.
손 전 사장은 2013년 JTBC 보도 담당 사장으로 입사해 2020년 1월까지 '뉴스룸'을 진행했다. 2018년 JTBC 대표이사 사장, 2021년 총괄사장을 지낸 뒤 2021년 9월부터 올해 9월까지 순회 특파원으로 활동했다.
손 전 사장의 퇴사 소식은 한국 언론계에 큰 파장을 일으켰다. 손 전 사장은 JTBC를 대표하는 저널리스트로, 그의 퇴사는 한국 언론의 변화를 예고하는 것이라는 평가가 나온다.
손석희의 JTBC 시대
손 전 사장은 JTBC에 입사한 이후 '뉴스룸'을 통해 한국 언론의 새로운 지평을 열었다는 평가를 받는다. '뉴스룸'은 사실에 입각한 보도와 날카로운 시사평론으로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았다.
손 전 사장은 '뉴스룸'을 통해 박근혜 정부의 국정농단 사건을 집중 보도하며, 한국 사회에 큰 파장을 일으켰다. 또한, 촛불집회에 대한 생중계로 한국 민주화의 역사에 한 획을 그었다는 평가를 받는다.
손 전 사장은 JTBC의 성장에도 큰 역할을 했다. 손 전 사장이 JTBC에 입사한 이후 JTBC는 종합편성채널 중 시청률 1위를 차지하는 등 급성장했다.
손석희의 퇴사와 향후 전망
손 전 사장의 퇴사는 한국 언론계에 큰 변화를 예고하는 것이라는 평가가 나온다. 손 전 사장은 JTBC를 대표하는 저널리스트로, 그의 퇴사는 JTBC의 정체성에 큰 변화를 가져올 것으로 보인다.
손 전 사장은 퇴사 후 어떤 활동을 할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손 전 사장은 퇴사 소감문에서 "저널리스트로 정치는 내 분야가 아니다"라며 정치 진출을 부인했다.
손 전 사장은 퇴사 후 방송, 저술, 강연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할 것으로 예상된다. 손 전 사장의 향후 행보는 한국 언론계에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손석희의 퇴사에 대한 평가
손석희의 퇴사에 대한 평가는 엇갈리고 있다. 일부에서는 손 전 사장의 퇴사가 한국 언론의 다양성을 해칠 수 있다는 우려를 표하고 있다.
손 전 사장은 '뉴스룸'을 통해 한국 사회의 부조리를 비판하는 목소리를 내왔다. 손 전 사장의 퇴사로 인해 이러한 목소리가 줄어들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반면, 일부에서는 손 전 사장의 퇴사가 한국 언론의 변화를 가져올 수 있다는 기대를 표하고 있다. 손 전 사장이 퇴사하면서 JTBC가 새로운 변화를 모색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
손석희의 퇴사는 한국 언론계에 큰 변화를 예고하는 사건이다. 손 전 사장의 퇴사가 한국 언론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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