갭투자란 매매가에서 전세가의 차이, 즉 '갭'을 이용한 투자 방식을 말한다. 투자자는 매매가보다 전세가의 비율이 높은 물건을 구입하고, 전세금을 담보로 대출을 받아 매매가를 모두 지불한다. 이후 전세금을 돌려받으면서 시세차익을 얻을 수 있다.
부동산 오피스텔 갭투자 전략
부동산 오피스텔 갭투자는 다음과 같은 전략으로 진행된다.
1. 매매가와 전세가의 차이가 큰 물건을 찾는다.
갭투자의 성공 여부는 매매가와 전세가의 차이에 달려 있다. 매매가가 전세가보다 낮은 물건을 찾는 것이 첫 번째 관건이다.
2. 역세권, 대형마트, 편의시설 등 배후 수요가 풍부한 물건을 찾는다.
오피스텔은 임대수요가 중요한 투자 상품이다. 역세권, 대형마트, 편의시설 등 배후 수요가 풍부한 물건은 임대수요가 안정적이기 때문에 갭투자에 유리하다.
3, 수리 상태가 양호한 물건을 찾는다.
오피스텔은 수리 상태가 좋을수록 임대료가 높게 형성된다. 수리 상태가 양호한 물건을 매입하면 임대수익률을 높일 수 있다.
4. 전세금을 충분히 확보한다.
갭투자는 전세금으로 대출금을 상환하고, 나머지 금액으로 시세 상승을 노리는 방식이다. 따라서 전세금을 충분히 확보하는 것이 중요하다.
5. 시장 상황을 잘 파악한다.
갭투자는 시장 상황의 변화에 따라 수익률이 달라질 수 있다. 따라서 시장 상황을 잘 파악하고, 투자 시기를 적절히 판단하는 것이 중요하다.
갭투자는 비교적 적은 자본으로 부동산 투자에 참여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또한, 전세금을 담보로 대출을 받을 수 있기 때문에, 투자자의 자금 부담을 줄일 수 있다.
그러나 갭투자는 다음과 같은 위험을 내포하고 있다.
- 시세 하락 위험: 부동산 시장이 하락하면 매매가가 전세가보다 낮아질 수 있다. 이 경우 투자자는 매매가와 전세금의 차액을 손해로 볼 수 있다.
- 전세금 회수 지연 위험: 임차인이 전세금을 돌려주지 못하면, 투자자는 전세보증금반환보증을 통해 전세금을 회수할 수 있다. 그러나 전세보증금반환보증은 한도액이 정해져 있고, 보증료가 발생하기 때문에 투자자의 부담이 될 수 있다.
- 세금 부담 위험: 갭투자로 인한 양도차익은 양도소득세의 과세 대상이 된다. 양도차익이 발생하면 투자자는 양도소득세를 납부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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