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버스 파업 철회, 정상 운행

2023년 10월 25일, 경기도 버스 노동조합이 파업을 철회하고 정상 운행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경기도 버스 노동조합은 지난 10월 26일부터 파업에 돌입해, 임금 인상과 근로 환경 개선 등을 요구했다. 파업으로 인해 경기도 내 버스 운행이 전면 중단되며, 시민들의 불편이 커졌다.

파업 철회는 경기도와 경기도 버스 노동조합이 지난 24일 밤 10시부터 25일 오전 1시까지 진행한 5차 교섭에서 합의가 이뤄지면서 이뤄졌다.

합의 내용은 ▲임금 인상률 3.5% ▲기본급 2만 원 인상 ▲연차휴가 1일 추가 ▲승무 시간 단축 ▲전세버스 운행 확대 등이다.

경기도 버스 노동조합은 합의 내용에 대해 "노동조합의 요구가 일부 반영되지 못했지만,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파업을 철회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경기도는 파업 철회에 대해 "시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고, 경기도 버스 산업의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경기도 버스 노동조합은 임금 인상과 근로 환경 개선 등을 요구하며 파업에 돌입했다.
• 파업으로 인해 경기도 내 버스 운행이 전면 중단되며, 시민들의 불편이 커졌다.

• 파업 철회는 경기도와 경기도 버스 노동조합이 교섭에서 합의가 이뤄지면서 이뤄졌다.

경기도 버스 파업이 철회됨에 따라, 경기도 내 버스 운행은 정상화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