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공주서 규모 3.4 지진 발생···중대본 비상 1단계 가동

2023년 10월 25일 밤 9시 46분, 충남 공주시 남서쪽 12km 지역에서 규모 3.4의 지진이 발생했다고 기상청이 밝혔다.

이번 지진의 진원지는 공주시 남서쪽 12km 지점으로, 깊이는 12km이다. 지진의 강도는 충남과 전북, 전남 일부 지역에서 최대 진도 5로 관측됐다.

지진으로 충남 공주시와 금산군, 전북 전주시와 완주군, 전남 순천시와 광양시 등에서 건물 흔들림과 유리창 깨짐 등의 피해가 접수됐다.

이에 따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비상 1단계를 가동하고, 피해 상황 파악에 나섰다.

중대본은 지진 피해 상황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고, 피해가 발생한 지역에는 긴급 복구 지원을 하기로 했다.

• 지진은 충남 공주시 남서쪽 12km 지역에서 발생했으며, 진도 5까지 관측됐다.
• 지진으로 충남과 전북, 전남 일부 지역에서 피해가 접수됐다.
• 중대본은 비상 1단계를 가동하고, 피해 상황 파악에 나섰다.

충남 공주에서 규모 3.4의 지진이 발생해 피해가 발생했다. 중대본은 비상 1단계를 가동하고, 피해 상황 파악에 나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