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 ‘더 뉴 K5’, 25일부터 사전계약 시작…신규 디자인, 신규 파워트레인 적용

기아자동차는 25일, 준중형 세단 ‘더 뉴 K5’의 사전계약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더 뉴 K5는 2019년 출시된 K5의 부분변경 모델로, 외관과 내장 디자인을 새롭게 변경하고, 신규 파워트레인을 적용하는 등 상품성을 강화했다.

외관은 ‘담대한 역동성’이라는 디자인 테마를 바탕으로, 전면부에는 ‘타이거 노즈’ 그릴과 LED 헤드램프, 후면부에는 ‘리어 스포일러’와 LED 리어램프 등을 적용해 스포티한 이미지를 강조했다.

내장에는 12.3인치 풀 디지털 계기판과 10.25인치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을 적용해 디지털 감성을 강화했으며, 퀼팅 가죽 시트와 다이아몬드 패턴 가죽시트 등을 적용해 고급감을 더했다.

파워트레인은 기존 2.0 가솔린, 1.6 가솔린 터보, 2.0 하이브리드에 이어, 새롭게 2.5 가솔린 터보를 추가했다. 2.5 가솔린 터보는 최고출력 290마력, 최대토크 43.0kg.m의 성능을 발휘한다.

기아는 더 뉴 K5의 사전계약 고객을 대상으로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사전계약 고객은 20만원 상당의 ‘캐시백’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11월 말까지 출고하는 고객에게는 ‘1년 무상 보증연장’ 혜택도 제공된다.

 

 

더 뉴 K5는 11월 초부터 본격적으로 판매될 예정이다.

 

 

더 뉴 K5는 외관과 내장 디자인의 변화, 신규 파워트레인의 적용 등으로 상품성을 강화한 모델로, 준중형 세단 시장에서 경쟁력을 강화할 것으로 기대된다.

 

• 기아는 더 뉴 K5의 사전계약을 기념해, ‘더 뉴 K5 팝업 스토어’를 전국 주요 도시에 순차적으로 오픈할 예정이다. 팝업 스토어에서는 더 뉴 K5를 직접 체험하고, 다양한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

• 기아는 더 뉴 K5의 출시를 앞두고, 티저 영상과 화보 등을 공개하며 소비자들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