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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유아인·이선균, 영화계 ‘600억 손실’ 책임론…4편 모두 개봉 불가

2023. 10.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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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아인·이선균

배우 유아인과 이선균이 출연한 영화 4편이 모두 개봉 불가 판정을 받으면서, 영화계가 초비상에 걸렸다.

유아인과 이선균은 각각 2편과 2편의 영화에 출연 예정이었으나, 모두 제작 중단 또는 개봉 불가 판정을 받았다.

유아인이 주연을 맡은 ‘승리호’는 코로나19로 인해 개봉이 무기한 연기된 상태다. ‘승리호’는 한국 최초의 우주 SF 영화로, 제작비만 200억 원이 넘는 대작이다.

이선균이 주연을 맡은 ‘헤어질 결심’은 일본 배우 탕웨이와 호흡을 맞춘 작품이다. ‘헤어질 결심’은 박찬욱 감독의 신작으로, 제작비만 100억 원이 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외에도 유아인이 출연한 ‘파라다이스 로스트’와 이선균이 출연한 ‘더 로드’도 제작 중단 또는 개봉 불가 판정을 받았다.

두 배우의 영화가 모두 개봉 불가 판정을 받으면서, 영화계는 약 600억 원의 손실을 입을 것으로 예상된다.

영화계에서는 유아인과 이선균의 사생활 논란이 영화의 개봉에 악영향을 미쳤다는 분석이 나온다.

유아인은 지난 2022년 7월, 탈세 의혹을 받았으며, 이후에도 소속사와의 분쟁, 전 여자친구와의 폭행 논란 등으로 논란을 일으켰다.

이선균은 지난 2022년 10월, 음주운전으로 적발된 바 있다.

 

영화계 관계자는 “두 배우의 사생활 논란이 영화의 마케팅에도 부정적인 영향을 미쳤다”며 “영화계가 큰 손실을 입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유아인과 이선균의 영화가 모두 개봉 불가 판정을 받으면서, 영화계가 초비상에 걸렸다. 두 배우의 사생활 논란이 영화의 개봉에 악영향을 미쳤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 유아인은 지난 2022년 12월, 소속사와의 분쟁을 원만하게 해결하고, 전 여자친구와의 폭행 논란에 대해서도 사과했다.
  • 이선균은 지난 2023년 2월, 음주운전으로 인한 벌금형을 선고받았다.
  • 영화계에서는 유아인과 이선균이 사생활 논란을 딛고 다시 활동을 재개할 수 있을지 주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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