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부모를 위한 민간임대 아파트 대출 가이드

한부모도 민간임대 아파트에 대출을 받고 입주할 수 있습니다. 민간임대 아파트는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민간 사업자가 함께 짓는 아파트로, 청년, 신혼부부, 다자녀가구, 한부모가족 등 주택난을 겪는 계층을 대상으로 합니다.

 

민간임대 아파트는 주택도시기금을 통해 대출을 받을 수 있습니다. 주택도시기금은 무주택 세대주를 대상으로 전세자금을 대출해주는 기관으로, 민간임대 아파트의 경우에도 대출을 받을 수 있습니다.

한부모가족은 주택도시기금의 청년, 신혼부부, 다자녀가구 전세자금 대출을 받을 수 있습니다. 청년, 신혼부부, 다자녀가구 전세자금 대출은 전세금의 70~80%까지 대출받을 수 있으며, 대출금리는 연 2.8%~4.5%입니다.

 

민간임대 아파트는 최소 1년에서 최대 10년까지 거주할 수 있습니다. 갱신 시에는 재계약을 통해 최대 10년까지 거주할 수 있습니다.

 

한부모가족이 민간임대 아파트에 대출을 받고 입주하기 위해서는 다음과 같은 요건을 충족해야 합니다.

• 한부모가족으로 인정받아야 합니다.
• 무주택 세대주여야 합니다.
• 소득기준을 충족해야 합니다.
• 전세자금 대출 심사 기준을 충족해야 합니다.

 

한부모가족으로 인정받기 위해서는 다음과 같은 요건을 충족해야 합니다.

• 부모 중 한쪽이 사망한 경우
• 부모 중 한쪽이 이혼한 경우
• 부모 중 한쪽이 실종된 경우
• 부모 중 한쪽이 해외에 장기체류하는 경우

 

무주택 세대주여야 하며, 소득기준은 전세자금 대출 금액과 전세금에 따라 다릅니다. 대출금리가 연 2.8%~4.5%인 경우, 소득기준은 다음과 같습니다.

• 부부합산 연소득: 6,000만 원 이하
• 단독세대주: 3,000만 원 이하

 

전세자금 대출 심사 기준은 주택도시기금의 전세자금 대출 심사 기준과 동일합니다.

한부모가족이 민간임대 아파트에 대출을 받고 입주하기 위해서는 한국토지주택공사의 홈페이지(https://www.lh.or.kr/)에서 민간임대 아파트 입주자 모집 공고를 확인하여 신청할 수 있습니다.